[아시아경제신문 김혜원 기자] 9월 한달 사이 인천본부세관에 근무하던 공무원 2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오전 7시8분께 인천시 연수구 모 체육공원 내에서 인천본부세관 소속 공무원 A(47)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 씨는 죽기 하루 전인 20일 오후 8시30분께 "운동을 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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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7월 병가를 내고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아왔다는 A 씨가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자살 가능성을 열어둔 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3일 낮 12시6분께는 인천시 남구 문학산 9부 능선에서 같은 소속 공무원 B(54) 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B 씨의 시신에 타살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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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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