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가 결국 폐지된다.
MBC측은 22일 오전 "오는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개그야'가 164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하땅사'가 신설된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등 KBS2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을 영입하며 다양한 개그를 선보였지만 한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 결국 폐지된다.
'개그야'에 이어 방송하는 '하땅사'는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의 줄인 말로 국내 최초로 '개그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나섰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MBC가 과거 '코미디 왕국'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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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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