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유로존이 7년래 최대 규모의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 소속 16개 국가들의 7월 수출은 1153억 유로, 수입은 1027억 유로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각각 1069억 유로, 1016억 유로를 기록한 데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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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유로존은 7월 126억 유로(185억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7월 135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한 이래 최대 규모. 또 유로존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EU회원 27개국 전체의 7월 수출은 1006억 유로, 수입은 999억 유로로 7억 유로의 흑자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EU 전체의 흑자 달성은 2004년 7월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유럽지역이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기업들이 매출 증가세에 맞춰 재고를 다시 채워넣기 시작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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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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