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가위 클린 KT' 캠페인 실시
KT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사적인 '떡값 안받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대폭 강화된 윤리경영의 일환이다.
KT(대표 이석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사적 윤리경영 기조를 확산하고 부정·비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한가위 클린 K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KT는 직원들에게 윤리실천 협조 서신을 발송하고 사내 방송을통해 캠페인을 홍보하는 한편 직원 업무용 PC와 휴대전화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KT는 또 윤리경영실 주도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본사·사업부서 직할및 현장 전 기관을 대상으로 비윤리 행위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
KT는 모니터링 기간 임직원 간 '선물·떡값' 등을 주고받거나 협력업체로부터의 금품수수 및 부정행위에 나서는 직원이 없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KT는 만약 임직원들이 선물이나 떡값을 받게 되면 자진접수센터인 'Clean-365센터'에 접수하도록 유도하고, 윤리경영 사이트 내에 '사이버 신문고'를 활용한 신고도 활성화하도록 했다.
정성복 윤리경영 실장(사장)은 "추석에 선물을 주는 것은 부패·비리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협력사도 KT 임직원으로부터 윤리경영에 반하는 요구를 받을 경우 'KT 사이버 신문고'로 반드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