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포항에서 맞붙는다.

포스텍과 카이스트는 오는 18~19일 이틀간 포스텍 학내에서 양교 학생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카이스트-포스텍 학생대제전(이하 카포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이언스 워(Science War)’란 명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카포전은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양교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1년마다 치르는 정기교류전으로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번갈아가며 개최한다.

카포전은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에 걸맞게 ▲해킹대회 ▲과학퀴즈 ▲인공지능 프로그래밍대회와 같은 과학 경기와 ▲스타크래프트 ▲야구 ▲농구 ▲축구 등 운동경기가 진행된다.


또 달걀을 설치한 로켓을 날려 달걀의 파손 여부로 승부를 결정하는 ‘에그 로켓(Egg Rocket)’ 경기를 진행하는 번외경기 ‘공공의 락(樂)’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양교 동아리별 교류의 시간과 댄스배틀, 맥주파티, 많은 학생이 참여 가능한 래비린스(인터넷 미궁게임의 일종)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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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과 카이스트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경기를 펼침으로써 두 대학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어렵고 까다로운 학문이라는 편견을 가진 이공계 학문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포전은 매년 9월 중순 개최되며 대회 명칭은 어느 학교에 서 열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주관대학을 뒤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스텍에서 개최돼 카포전이라고 불린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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