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 크로거 2분기 실적 예상 하회
미국 8월 소매판매가 3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15일(현지시간) 나타난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미 유통업체들의 실적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래 최대폭 증가로 미 경제의 완연한 회복세를 반영한다.
하지만 미 최대 가전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와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가 저조한 실적을 내놓으며 사람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베스트 바이의 경우 올 2분기 순익이 주당 37센트에 그쳐 전년동기 대비 11센트 줄었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41센트도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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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의 2분기 순익도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 크로거는 지난 2분기 주당 39센트(2억544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수치다.
이에 소매지표과 기업 실적의 엇갈린 효과로 뉴욕 증시는 이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돈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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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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