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정 여성경제인협회장 "연내창설 활동 나설것"
"기업을 이어받은 2세 여성 경영인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멀지않았습니다"
$pos="C";$title="\"전세계 여성 경제인이 주목하고 있습니다\"";$txt="▲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size="510,382,0";$no="200909151538349723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기업에서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창업주로 부터 기업을 물려받는 2세 여성 경영인이 주목받고 있다.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한명의 여성 경제인으로써 여성 경제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발전을 위한 사회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국내 여성경제인이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2세 여성 경영인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이 들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국 여성 경제인의 진면목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이 주목하고 있는 2세 여성경영인은 이주연 피존 부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대표 등이다. 이들은 모두 유학파 출신으로 지적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경영 수업을 통해 최근 경영 일선에 진출하고 있다.
안 회장은 "나와 같은 여성 기업인 1세대들은 가정에서부터 교육 등이 제외됐던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넘어야할 산들이 많았다"며 "2세 여성 경영인들은 교육은 물론 리더십, 창의력, 열정 등 어디 하나 제외할 곳이 없을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현재 한국 경제가 전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기업들의 놀라운 성과 때문인데 최근 2세 여성들이 기업을 많이 물려받아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여성의 사회진출에 국한됐던 여성 경제인의 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안 회장은 올 연말까지 여성경제인협회 산하에 2세 여성경영인을 대상으로한 '주니어여성경영인모임'(가칭)을 만들고 대외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국내 대기업의 여성 경영인들은 경영에만 집중하고 여성 경제인으로써 대외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안 회장은 국제적으로도 여성 경제인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기업 여성 경영인이 나서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세 여성경영인들을 한 곳에 모아 역량을 집중한다면 유명 여성 경영인이 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여성과 함께 기업을 키울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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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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