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사 주식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1.2% 오르면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생산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등 각종 지표도 중국 증시에 힘을 실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했지만 중국 증시만 '나홀로' 강세를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면 36.95포인트(1.24%)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24.82포인트(2.44%) 뛰어 1041.3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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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소식에 에어차이나는 1.83% 상승했고, 상하이 항공은 2.93% 뛰었다. 반면 미국이 중국산 타이어에 35%의 보복관세를 부과했다는 소식에 타이어업계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기티 타이어는 4.9% 급락했다.

다쫑 보험의 펀드매니저 우 칸은 “지난 주말 발표된 지표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제거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3·4분기 기업실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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