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55,0";$no="20090912120112976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류탄을 바로 옆에서 터뜨려도 멀쩡한 유리가 개발됐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기존 유리보다 얇고 가벼우면서 수류탄 같은 소규모 폭발에도 잘 견디는 방폭 유리가 개발됐다고 11일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이 유리는 실험 결과 가까이서 수류탄급 폭발물을 터뜨려도 금만 갈 뿐 뚫리지 않았다.
방폭 유리는 정부 기관 건물 등에 테러 공격 대비용으로 사용되며 두껍고 제조비용이 비싸다. 산지브 칸나 미주리 주립대 교수는 "새로 개발된 유리는 두께가 0.5인치가 안되게 얇고 재료비가 적게 들어 가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기존 내폭 유리는 두 장의 박판 유리 사이에 강한 플라스틱 층을 끼웠으나 새로 개발한 유리는 플라스틱 대신 유리섬유를 함유한 투명 복합물질을 사용했다.
두께가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절반에 불과한 유리섬유가 촘촘히 들어차 있기 때문에 유리가 금가거나 깨질 우려가 적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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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교수는 유리 섬유의 양과 방향을 조절하면 충전재의 강도를 마음대로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형폭발물을 막기 위한 용도로 개발된 이 초강력 유리가 허리케인이나 지진 다발지역의 주택 창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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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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