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크헬기·스쿠버 다이버 투입해 인양성공해
$pos="C";$title="";$txt="육군항공작전사사령부 시누크헬기가 임진강에 빠진 민간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대제공>";$size="387,579,0";$no="20090911075726729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연천 임진강 급류사태 현장에 육군항공작전사령부와 특수전사령부 대테러특임부대원들 50여명이 투입됐다.
실종자 수색작업외에 강물에 휩쓸려간 갤로퍼차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차량의 무게로 인해 민간 인력과 장비로는 인양이 불가능했던 것.
차량 인양을 위해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의 시누크(CH47) 헬기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경기 연천 미산면일대에 물보라를 일으키며 공중에서 느린 속도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올 경우 강물위에 떠있는 육군특수전사령부 대테러 특임부대원들이 탑승한 보트가 뒤집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 사이 특전사 스쿠버 다이버 2명이 수심 2.5m로 들어가 차량 앞 범퍼와 뒤쪽 견인고리에 장비를 연결했다. 물속 유속이 너무 빨라 다이버들은 제자리에서 서있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또 차량에 물이 차있으면 무게가 더 무거워져 차문을 열어야 했지만 수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스쿠버 대원들이 ‘장비연결 성공’ 신호를 보내자 보트에 탄 특전요원들이 헬기의 인양줄을 차량과 연결할 순서.
보트위 10m지점에 떠있는 시누크헬기의 하강풍에 줄을 낚아채기 힘들고 중심을 잃을 경우 보트에 탄 대원들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연결이 끝나자 시누크헬기가 갤로퍼차량을 매달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차량이 떨어져 보트위 대원들은 물론 민가피해도 줄 수 있기 때문에 진땀 흐르는 광경은 계속됐다.
인양작업을 위해 사투를 벌인지 30분만에 마무리된 민간차량 인양작업.
이날 전과정을 지휘통제한 시누크헬기대대장 이보형 중령(육사 46기)는 “인양할 차량이 군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장비가 맞지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며 제2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육군은 임진강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작업에 하루 최대인원 3300여명, 헬기 12대, 보트 16척, 스쿠버요원 50여명을 투입했으며 지난 9일 6명을 모두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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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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