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미국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 2일 귀국한 톱스타 이영애가 다음 주 대학원 수업에 출석함과 동시에 자신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대학원 수업에 첫 출석하는데 아마 이 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박사과정을 밟게 된 한양대 대학원 측에서도 이영애가 다음 주부터 수업에 나올 것이라고 알렸다고 이미 밝힌 바 있어 신빙성을 더한다.
한편 이영애는 결혼 직후 고문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것처럼, 그리고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부모의 말대로 학업과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 최근 이영애의 매니저 역시 "대학원 수업도 계속할 것이고, 좋은 작품이 있으면 연기활동도 재개할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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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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