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40원선 초반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역외 매도가 유입되면서 4원 이상이 빠지는 양상이다.


오전 11시1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9원 내린 124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246.0원에 보합개장한 후 네고물량과 북한 플루토늄 무기화 관련 지정학적리스크가 맞물리면서 정체된 장세를 이어갔으나 역외매도와 더불어 롱스탑이 가세하면서 1241.8원에 저점을 찍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역외 매도가 유입된 것으로 보이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물량이 처리되면서 롱스탑이 다소 나왔으나 1242원 정도에서 거의 마무리된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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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북한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롱이 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롱스탑과 함께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있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9.03포인트 하락한 1604.50을 나타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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