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사 등 3개 손보사에 기관경고 가능성 고조
일부 법인대리점은 영업정지 조치 내려질 듯


실손의료보험 불완전 판매에 대한 제재조치가 이르면 이달 중 확정돼 각 손보사에 통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손해보험사의 경우 기관경고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일부 대리점에 대해서는 영업점 폐쇄라는 강력한 제재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가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4일 금융감독당국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5월부터 실손보험 불완전 판매에 대한 검사에 착수, 판매 과정에서의 위법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제재조치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손의료보험 집중검사에서는 총 9개 손해보험사에 대한 불완전 판매 행위를 적발하고, 이중 3개 손해보험사에 대해서는 기관경고 조치까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중징계 대상 손보사 사장들을 불러 실손보험 중복보험 유의 및 불완전 판매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이번주 중 실손보험에 대한 검사 결과를 각 사별로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손해보험사는 3곳에 대한 기관경고 조치가 내려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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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대리점에서 대해서도 영업정지라는 강한 제재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번 검사 결과 영업점 폐쇄라는 강한 제재를 받는 곳은 P대리점과 A대리점 등 3곳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아직 (점검결과에 대한) 분석중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며 "조만간 조사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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