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기회복 및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휴대폰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있다.
허 애널리스트는 "서원인텍은 삼성 제트폰의 큐빅 키패드를 포함해 230개 모델에 키패드를 납품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삼성전자의 글로벌 출하량 증가에 따른 키패드 및 부자재 납품 증가로 동사의 7, 8월의 매출은 월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3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5.2% 증가한 50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서원인텍에서 제시한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 1437억원(전년대비 +35.6%), 영업이익 99억원(+90.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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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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