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 기준으로 수정해 산출된 동부화재의 FY08 기준 EV값은 2조2358억원이며, 자사주 6000여주를 제외한 주당EV는 3만5321원으로 현재 주가의 1.02배 수준"이라며 "삼성화재 대비 저평가 정도는 33%"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올해 신계약 판매가 많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EV 증가가 높게 나타났지만 향후 EV숫자가 올라가면서 ROEV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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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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