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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23일 오후 50부 방송에서 봉선(손화령 분)과 데니(테이 분)의 결혼 장면으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남(윤다훈 분)은 태우(김지완 분)를 찾아가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주먹을 날리고 태우는 굳은 결심을 한 듯 차를 타고 가버린다.
태우는 설란(유호정 분)과 가족들을 더 이상 다치게 할 수 없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호랑이 굴로 들어가겠다며 다시 빠져나올 수도 있고 영영 못 빠져 나올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금란(한고은 분)의 예물과 똑같은 악세사리를 사려던 김전무는 지배인에게 서브세트는 다 이미테이션으로 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날 방송은 이혼했던 설란과 수남이 재결합하고 봉선과 데니가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평균 10%대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지만 지나치게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캐릭터와 이야기로 종영에 가까워질수록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사랑과 결혼에 관한 경쾌한 코믹 로맨스를 의도한 이 드라마는 해피엔딩을 위해 진부하고 억지스럽게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극중 등장인물의 관계를 무리하게 연결하는 등의 시도로 비판을 받았다.
태우의 과거와 풍란(지수원 분)의 출생 비밀 등 불필요한 캐릭터 설정과 수박 겉핥기 식의 피상적인 내용 전개도 단점으로 지적됐다. 사건이 너무 쉽게 전개되고 해결돼 극적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어졌다. 아울러 캐릭터의 갑작스런 변화와 단순화도 흠으로 지적받았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주제에서 벗어난 스토리 전개와 깊이 없는 사건 나열로 인해 드라마의 초점이 흐려지고 극적 완성도가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편 '사랑은 아무나 하나' 후속으로 29일부터 이수경 정겨운 류진 주연의 '천만번 사랑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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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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