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이번 금융위기가 가져다 준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리셰 총재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례회의에 “우리는 현재 실물경제가 자유낙하로부터 탈출하고 있다는 징후들을 보고 있다”면서도 “완전한 회복까지 순탄치 않은 과정이 남아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국가들이 이점을 간과할 수 있다며 과거의 경험을 뒤돌아보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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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회의 마지막 세션에서 연설한 트리셰 총재는 위기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국가들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번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 및 경제학자들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 총재들은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동의하면서 출구전략을 취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에 몇몇 경제학자들은 양적양화정책의 효과에 의문을 표하며 인플레이션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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