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이 하버드대를 제치고 또다시 미국 최고 명문대학에 등극했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대학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프린스턴대는 올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해 명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년전 1위를 차지했던 하버드대는 2위로 밀려났다. 예일대학이 그 뒤를 이었고 MIT와 스탠포드대도 10위안에 들었다.

프린스턴대학은 지난 2001~2008년 사이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으나 지난해 하버드대에게 자리를 뺏긴 바 있다. 윌리엄스 칼리지는 최고 자유 인문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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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년 설립된 프린스턴 대학은 많은 명사들을 배출했다. 특히 경제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고 노벨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 교수도 현재 재직중이다.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유명한 존 내시도 프린스턴대 교수였다.

US뉴스&월드 리포트가 1983년부터 시작한 미 대학 순위는 학생들의 테스트 성적, 창의성, 교수 평가등에 의해 결정된다. 교직원들의 연봉도 고려되는 것이 눈에 띤다. US뉴스&월드 리포트는 하버드 및 프린스턴대의 기금이 경기침체로 최고 25% 이상 급감한 것은 순위 선정에 참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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