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좌로부터 형남(셋째), 안형욱(첫째), 형진(둘째) <사진제공=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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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똑같은 일란성 세쌍둥이 형제가 육군에 같이 입대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3일 나란히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쌍둥이 안형욱(첫째), 형진(둘째), 형남(셋째) 삼형제.
지난 18일 20번째 생일을 맞은 이들은 초(중앙초)·중(남한중)·고(신장고)를 비롯한 대학교(동남보건대 한국관광영어과)도 함께 다녔다. 또 운전면허증도 같은 날 취득해 돈독한 형제애를 보였다.
어머니 이광자씨는 2분 간격으로 삼형제를 출산할때 생명을 잃을 뻔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고 형제들은 어릴적부터 감기, 기관지염 등 잔병치레로 부모님의 가슴을 아프게도 했다.
하지만 첫째 안형욱씨의 과감한 제안에 쌍둥이형제는 동반입대를 신청했고 현재는 같은 생활관을 배정받아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 또 태권도와 격투기가 포함된 순환식 체력단련과 총기 친숙화 훈련 등 8월부터 새롭게 적용하고 있는 교육훈련을 받으며 강한 군인으로 변하고 있다.
세 쌍둥이의 어머니 이광자(55세)씨는 “아들 셋을 한꺼번에 군에 보내놓고 나니 마음이 허전하고 걱정도 되는데, 서로 도와가면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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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훈련소 교관과 조교들에게는 애로점이 발생했다. 삼형제가 짧은 머리에 똑같은 군복을 입고 있어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이에 대안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안경테를 쓰도록 해 서로를 구별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중대장 이강윤 대위는 “서로 우애가 돈독해 함께 생활하는 타 훈련병들도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게 된다”면서, “오는 9월 11일 5주과정의 신병교육을 마친 후 같은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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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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