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조정 일단락"..원·달러 1240원대 반락
한·중·일 증시 장막판 일제히 플러스, 네고 물량에 밀려 레인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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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등 하루만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전일 종가기준 1256.9원을 찍은 원·달러 환율은 중국 증시에 다시 한번 휘둘리면서 1240원대로 돌아왔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6원 내린 124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8.1원 오른 1265.0원에 개장한 후 장초반 증시가 지지되면서 상승폭을 줄이기 시작해 하락반전 한 후 다시 밀려올라가는 등 중국증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장막판 한국, 중국 및 일본 3개국의 증시가 일제히 상승반전하면서 1246.0원까지 떨어진 채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증시가 국내 외환시장과 코스피지수에 영향을 주면서 환율이 등락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네고 물량도 꾸준히 유입되면서 환율의 상승을 제한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72억1150만달러를 기록해 거래량이 다소 늘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조정이 짧게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이나 당분간 증시 동향을 살피면서 계속 움직일 듯하다"며 "조정이 얼마나 갈지 시간의 문제이긴 했으나 주식시장, 미국 경제지표 등에 따른 심리적 요인이 많아 특별한 방향성은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1235원~1265원 수준의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260원, 1270원에 매물벽이 있었는데 미처 가지 못한 채 막판에 역외 롱스탑이 터져나온 만큼 일단 상승쪽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조정이 끝난 듯하다"며 "다만 중국 증시와 소비 부진 등의 눈치를 보겠지만 1250원 위에서 업체 매도 물량도 꽤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8포인트 오른 1550.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51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10.20원 내린 1247.60원에 마감됐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1만2975계약, 개인이 8770계약, 종신금이 1352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이 2만1454계약, 증권은 1만1518계약, 은행 8352계약, 투신 2966계약씩 순매수했다.
오후 3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4.99엔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2.8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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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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