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3%, 56.7% 증가한 746억원, 834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비용절감을 위한 판관비율 개선 노력이 685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53억원에 달하는 라이신 계열사 지분법 평가 이익과 568억원 수익을 올린 외환관련손익 등을 2분기 영업실적 개선 주요 사유로 꼽았다.
하반기 영업실적 전망치와 관련 지 애널리스트는 "3분기, 4분기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각각 30.3%, 19.6% 증가한 912억원, 6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호재에 대한 민감한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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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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