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증가에 따른 재고 급감에도 가격 상승 압력 없을 것

USDA(美농림부)가 올해 대두 수확량이 총 31억9900만 부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대비 8% 증가한 것이며 사상 유례가 없는 최고 수준이다.


대두뿐만 아니라 옥수수 수확량도 총 127억6100만 부쉘에 달해 역대 두번째로 많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작년대비 5% 증가한 수치다.

USDA는 풍작 가능성에 곡물가격 상승압력이 약하기 때문에 올해 대두값이 1부쉘당 평균 9.4달러, 옥수수값이 1부쉘당 평균 3.5달러에 머물것이라고 전망했다. 3년래 최저수준이다.


이에 올해 식품가격 상승률도 3% 정도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도 식품가격은 3.5% 가량 오르는데 머물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하지만 올 여름과 가을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할 경우 대두 수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가격 상승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이경우 투기세력이 몰리면 가격 안정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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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의 꾸준한 증가로 美대두재고가 32년 최저수준으로 감소한 상황이어서 이미 현재 대두값이 작년 12월저점대비 56.52%나 급등했고, 작년 여름 급등구간을 제외한다면 역사상 최고수준에 있는 상황이다.


전일 CBOT 11월만기 대두선물가격은 1부쉘당 10.44달러를 기록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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