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급증·집중호우… 오름세 지속
8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채소 수요가 급증, 고추나 상추 등 채소값의 오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상추 1봉(150g)은 2150원을 기록하며 한달사이 무려 82.2%나 가격이 올랐다. 고추 역시 1봉(150g)에 1780원으로 전월비 64.8% 가격이 뛰어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1%나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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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상추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메뉴였던 삼겹살은 현재 100g에 207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100g에 2230원을 기록하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내린 가격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서민 음식'이라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채소값 급등세에 대해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해 출하량이 많이 줄었고 상추의 경우 잎이 물에 녹는 등 상품의 질 자체도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지나고 난 뒤엔 예전 가격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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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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