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특히 에어컨, 맥주, 스포츠음료 등 여름 관련 상품의 특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다.


여름 관련 상품의 각 부문별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의 지난달 BSTI 지수에 따르면 휘센(에어컨), 하이트(맥주), 게토레이(스포츠음료), 하이원리조트(리조트) 등이 여름 관련 브랜드 부문별 1위로 나타났다.


BSTI(Brand Stock Top Index)는 브랜드스톡 브랜드증권거래소의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하여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모델로 만점은 1000점이다.

먼저 에어컨 부문에서는 LG전자의 휘센(873.55점)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삼성전자의 하우젠에어컨(839.09점)은 BSTI 지수가 6월에 비해 무려 13점 상승하며 2위에 올라 휘센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 태세다. 위니아는 760.45점을 얻으며 3위에 랭크됐다.


대표적인 여름 호황 상품 중 하나인 맥주의 경우 하이트(874.03점)와 카스(865.77점)의 양강 구도 아래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맥스(804.59점)는 6월 대비 BSTI지수가 2점 상승하며 OB(801.99점)를 제치고 처음으로 부문 3위에 올랐다.

AD

스포츠음료 브랜드는 게토레이(784.07점)가 지난달 보다 BSTI가 무려 11점 오르며 1위에 올랐으며 포카리스웨트(774.68점)는 6월 대비 8점 하락하며 2위로 밀렸다. 파워에이드(684.18점)는 상위 브랜드와 현저한 격차를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름 특수가 기대되는 리조트 부문에서는 '하이원리조트'(746.44점)가 1위에 올라 부문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