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길거리 주차된 포터 훔친 10대 두 명 붙잡아
자동차를 몰래 끌고 가던 중 차바퀴가 수로에 빠지자 버리고 달아난 뒤 또 다시 갖고 있던 열쇠로 차를 훔쳐 운전한 철부지 중학생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3월17일 밤 음성군의 한 마을회관 앞길에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포터차량(300만원 상당)을 몰래 끌고 가던 중 차바퀴가 수로에 빠지자 버리고 달아난 뒤 이틀후 차주인(42·농업)이 집에 끌어다놓은 차를 또 다시 갖고 있던 열쇠로 몰고간 오모(15)·정모(15)군을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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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범행현장에 흩어진 담배꽁초의 유전자감식으로 29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길에서 음성경찰서 강력팀에 붙잡혔다.
구리시에 사는 이들은 음성으로 내려와 이런 짓을 하다 덜미가 잡혀 또 다른 죄가 있는 지 조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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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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