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품업체 해누리 개발…"연내 수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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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잼 형태로 만들어 글로벌화시키고 당뇨ㆍ고혈압 환자도 섭취할 수 있는 간장을 개발, 판매하는 지방 중소기업이 매년 두 배가 넘는 매출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의 효능에 대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연내 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소재 해누리(대표 정정례 www.hae-nuri.com)는 토종 웰빙 음식인 청국장 BB 잼(스프레드)과 올리고맛간장 등을 개발 판매하는 식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2007년 10월 설립된 이 업체는 창업 첫 해 매출이 350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억8000만원을 기록해 5배 이상 늘었다. 또 올해 3억5000만원의 매출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6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해누리는 지난해 12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5월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기업에 선정될 만큼 탁월한 기술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도 높다. 이곳에서 만든 청국장잼과 올리고맛간장은 현재 전국 40여곳의 유치원과 각 식품 전문점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빠르면 올 10월경 현대백화점 식품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홍콩, 중국 등과의 수출 상담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청국장잼은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을 이용해 만든 웰빙 건강식이다. 항암효과 및 변비, 면역강화, 항산화 효과 등 청국장의 우수한 효능을 유지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기존에 청국장의 대중화에 걸림돌이 됐던 거북한 냄새를 제거하고 분말 형태로 만든 후 올리브유를 첨가한 마요네즈에 고추가루, 들깨, 양파와 사과 등을 혼합해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잼 형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빵에 발라먹거나 샐러드 드레싱, 피자ㆍ파스타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다.
정정례 대표는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성장기 어린이와 중ㆍ고등학교의 급식 메뉴에 청국장잼을 넣으면 비만, 성인병 등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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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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