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회에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SK증권과 한화증권이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SK증권은 전날보다 215원(7.3%) 오른 316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증권도 2.36% 올라 강세다.

전날 국회를 통과한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은 보험사나 증권사 등을 소유한 비은행 지주회사가 제조업 자회사를 지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산업자본의 은행지주사 지분 소유한도도 4%에서 9%로 확대돼 산업자본이 은행 진입 문턱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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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회사법 통과는 증권업에 대형 호재"라며 "이 법안의 최대 수혜주는 대규모 기업 집단 계열의 대형 증권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화증권은 대한생명을 중심으로한 보험지주 전환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SK증권은 공정거래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가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SK증권의 경우 계열 금융기관이 없어 법안 통과 이후 증권을 중심으로 금융부분을 육성할 지 여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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