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개입경계감에도 일단 박스권 하단 테스트를 지속할 전망이다. 역외 환율 하락과 함께 뉴욕증시가 견조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심리가 안정된 분위기다.


외환시장참가자들은 1250원선 아래로 환율이 내려갈수록 점차 당국에 시선을 돌리는 분위기다. 스무딩오퍼레이션과 더불어 저점 달러매수세가 나올 시 환율 낙폭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이는 증시 영향으로 계속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가중돼 전반적인 대외여건들이 달러 약세를 지지하는 만큼 원·달러 환율 역시 달러 약세 기조에 편승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 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55.0원.


외환은행 전일 CIT그룹의 구제소식과 경기선행지수 상승으로 뉴욕증시는 급등세를 이어갔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8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 환율은 전일에 이어 글로벌달러화 약세기조와 외국인투자자 관련 달러매도물량의 유입 그리고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국내증시의 상승가능성 등으로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의 급속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박스권 하단 접근에 따른 숏플레이의 제한으로 급속한 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환율 변동을 이끌었던 역외의 동향과 최근 자주 언급되고 있는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의 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0.0원.


기업은행 원·달러 환율이 뉴욕장에서 1250원선을 하향 돌파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할 것으로 전망이다. 전일 미 금융권 안정에 따른 위험회피 성향 약화와 최근 계속되고 있는 외국인 주식순매수 기조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환율 급락에 따른 외환당국의 관리 가능성과 결제수요 유입 등으로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0.0원~1265.0원.


대구은행 전일은 CIT의 자금수혈소식과 급등한 코스피를 재료로 전종가대비 6.5원하락하여 1259.50에 마감했다. 뉴욕증시의 강세와 유가상승 및 이를 바탕으로한 NDF하락 등으로 이날 역시 환율이 갭다운 출발할 것으로 여겨지나 아래쪽속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당국개입우려감도 시장참가자들이 갖고 있는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예상범위는 1235.0원~1253.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CIT 호재 및 이에 따른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역외환율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서울 환시에서 원달러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일 CIT 호재를 선반영한 측면이 강하고 최근 5거래일 연속 65원 가까이 급락하며 외환당국 개입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부각되고 있는 점은 환율의 추가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환율 하락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 역시 환율 하락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장 마감 후 야후, 애플, 코카콜라 등 미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버냉키 의장의 반기 의회보고가 시작되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이어지며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여건을 지속시킬 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급락에 따른 부담 및 결제, 저가 매수 등이 환율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장중 증시 동향에 주목하며 제한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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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속되며 추가 랠리를 이어가는 쪽으로 일단은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60주 이평선인 1260원 선을 하회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우리 증시의 급등과 시장의 계속되는 긍정론 속에 역외시장에서 1250원도 밑돌고 있다. 주요 아시아 증시들도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시장의 긍정론이 고조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이 불가피할 듯하다.


또 이런 분위기와 더불어 증시 외국인도 공격적인 매수세를 나타내며 전일도 5000억원 이상 순매수. 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1250원 선 밑에서는 레벨 부담과 저가 매수세, 개입 경계 등으로 하락 속도는 둔화되며 1230원 선에서의 지지력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CDS프리미엄도 하향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날도 달러화 약세 속에 1250원 하회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 CIT 재료가 이미 선반영 돼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한 영향 희석으로 낙폭은 제한되며 증시의 추가 상승 폭 따라 등락이 예상된다.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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