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1일 "코스피의 2차 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1590포인트 돌파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5월 이후 두 달반 가까이 조정양상을 보이던 코스피가 실적시즌 진입을 계기로 2차 상승국면에 진입했다"며 "7월 중순 이후 주식시장이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가 2차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3분기 이후의 선진국 시장과의 동조화된 회복국면, 유동성 팽창구간으로의 진입 등 2가지다.


강 팀장은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경기회복 가시권에 진입했다"며 "선진국경제의 회복 가시화는 한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키며 한국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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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 팀장은 "한국경제는 경기회복 및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자금시장 순환이 가미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반기 중 시행된 양적완화 및 재정지출로 인해 통화유통속도가 개선되면서 자금의 본격적인 순환(현금→회사채→주식→상품→부동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강 팀장은 이러한 움직임을 고려 "연중 고점이 3분기를 전후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민감주 중심의 주식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률을 높여야할 때"라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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