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지는 19일(현지시간) 차이나 유니콤과 애플이 아이폰의 스페셜버전을 중국에 내놓기로 합의했다고 차이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거래를 성사시킨 댄 버터필드 아이폰아시아 에디터는 “중국의 모바일 혁명이 시작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통신기술연구소는 아이폰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이 테스트는 1개월 가량 소요되므로 중국 소비자들은 늦어도 9월에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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