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잡화부두 건설사업이 항만·물류 업계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두 건설사는 오는 2012년까지 1단계 3선석, 2015년까지 2단계 1선석 등 총 4개 선석의 부두를 건설하고 부두의 운영을 맡는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냈다.
이들 건설사의 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상의 민간시행항만시설공사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업방식을 포함해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계획서를 낸 두 건설사 외에 하역사나 선사, 화주 등 정통 물류사업자와 해양 자본의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모색 움직임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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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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