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항만 잡화부두 건설, 항만·물류 업계 관심 집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대우건설, 신항Ⅰ단계 사업 계획서 제출

인천 신항 잡화부두 건설사업이 항만·물류 업계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 2개 건설회사가 각각 인천 신항 잡화부두 건설사업 계획서를 항만공사에 접수해 왔다”고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두 건설사는 오는 2012년까지 1단계 3선석, 2015년까지 2단계 1선석 등 총 4개 선석의 부두를 건설하고 부두의 운영을 맡는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냈다.

이들 건설사의 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상의 민간시행항만시설공사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신항 잡화부두 건설 사업은 컨테이너 부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인천항만공사의 재정 여건 문제 등으로 그동안 사업이 보류돼 왔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업방식을 포함해 결정된 것은 없지만 계획서를 낸 두 건설사 외에 하역사나 선사, 화주 등 정통 물류사업자와 해양 자본의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모색 움직임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