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발전기로 조명켜고, 로봇정원에서 휴식 ...
소규모 철재공장과 예술단체들이 어우려져 독특한 예술촌을 형성하고 있는 문래동 철재상가 거리에 주민들이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예술작품이 설치된다.
구는 문래동에 소재한 예술단체인 ‘문래 시각예술가 네트워크’와 함께 ‘일상과 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이 감상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의 창작과 전시·공연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lab39 건물 옥상에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로봇조형물이 설치된다.
폐가전과 컴퓨터, 철자재로 만들어지는 로봇조형물은 가로 7m, 세로 5m, 다리길이 10m로 몸체부분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으며 다리는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로 조성된다.
$pos="C";$title="";$txt="철재거리 lab39 건물 옥상에 설치될 로봇정원 조형물 조감도 ";$size="504,336,0";$no="20090716134006395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문래동 철재공장 앞 소공원에는 방치된 자전거를 이용한 대안자전거와 자전거 발전기가 설치된다.
대안자전거는 폐자전거의 부품을 활용해 청소용자전거, 장보기용자전거 등 다용도 자전거를 제작하는 것으로 구는 이 중 한 대를 만들어 전시하는 한편 주민들이 필요할 때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전거 발전기는 폐달을 밟으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자전거로 구는 자전거에 조명을 달아 주민이나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야간에는 생산된 전력을 이용해 인근 소공원의 조명으로 사용한다.
구는 앞으로 수거된 방치자전거를 활용해 대안자전거와 자전거 발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재공장 1개 소 벽면에는 철재거리 공장과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테마로 한 사진벽화를 설치해 삭막한 철재거리에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는다.
작품들은 오는 8월에서 10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을 느끼고 체험하는 한편 재생되고 재활용되는 예술작품을 통해 자원절약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os="C";$title="";$txt="조형물 설치 장소 위치도 ";$size="550,365,0";$no="200907161340063954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문래동 철재상가 거리에는 5~6년전부터 저렴한 임대료라는 이점으로 자생적 예술단체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문래동 예술촌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60여개 작업실에서 회화 조각 디자인 댄스 전통악기 등 다방면에 걸친 150여명의 예술인들이 활발한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문래동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예술거리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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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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