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효과+지표개선+원자재 가격 상승, 전업종 '폭발'
뉴욕증시가 '인텔 효과'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40분 현재 다우 지수는 236.17포인트(2.84%) 상승한 8594.00을, 나스닥 지수는 58.30포인트(3.24%) 급등한 1857.79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25.14포인트(2.78%) 오른 930.9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인텔이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함에 따라 기술주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을 심어줬다.
덕분에 나스닥 지수의 상승세가 더욱 눈에 띈다.
세계최대 반도체칩 메이커인 인텔이 전날 장마감 직후 기대 이상의 3분기 매출전망을 발표했다.
인텔은 올 3분기 매출이 8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78억6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제시했다.
예상보다 양호한 경기지표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욕지역의 7월 제조업 경기 지표와 미국의 6월 산업생산이 기대 이상의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났다.
뉴욕연방은행이 발표한 7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마이너스 0.6을 기록했다. 이는 마이너스 9.4를 기록했던 전월대비 크게 개선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투자심리 개선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 가격의 반등 또한 상품관련주의 강세를 이끌어내고 있다.
금속가격 반등 영향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가 5% 이상 상승했고, 구리생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과 금광업체인 바릭 골드도 각각 3%대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나흘만에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다우 종목인 쉐브론과 엑손 모빌 등 대형 에너지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주도 강세를보이고 있다. 다우 종목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간체이스는 각각 3%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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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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