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군데 종합병원이 예방적 항생제를 가장 적절하게 사용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2차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예방적 항생제란 수술 후에 감염의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감염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다. 이를 통해 수술부위의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약물 부작용, 내성균주의 발현이 뒤따른다.

심평원은 ▲ 행생제를 피부절개 1시간 이내에 투여했는지 ▲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했는지 ▲ 수술이 끝나고 24시간 이내에 투여를 중단했는지를 위, 대장, 담낭 등 8개수술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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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종합평가와 세부 수술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종합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았지만, 대장수술에서는 2등급에 그쳤다.

또한 경북, 경남, 울산, 충남은 1등급 기관이 한군데도 없었다. 김보연 심평원 이사는 "1등급 기관이 수도권에 많이 분포해있었다"며 "이들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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