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요"


'최고의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지은희(23ㆍ휠라코리아)가 1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지은희는 "지난해 웨그먼스LPGA에서 첫 우승을 할 때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 줬는데 오늘은 더 많은 분들이 나와주셨다"면서 "환영인파를 보니 비로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은희는 "일단 휴식을 취한 뒤 친구들과 실컷 수다를 떨고 싶다"면서 "이왕이면 메이저대회에서 한번 더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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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한주간의 휴식 후 '제5의 메이저' 에비앙마스터스로 이어지고, 그 다음 주 곧바로 '마지막 여자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이 열린다. 지은희는 지난해 특히 이 2개 대회에서 선전한 경험도 있다.

지은희는 국내 일정에 대해서는 "유럽원정길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와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에서 열리는 하이원컵SBS채리티오픈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그 때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은희는 경기도 가평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9일 에비앙마스터스가 열리는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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