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 소프트(MS)가 디지털 광고 자회사인 레이저피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 MS가 대형 광고업체 5개사에 레이저피시 매각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저 피시 인수와 관련해서는 세계 광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WPP그룹과 미국 옴니컴그룹, 프랑스 퍼블리시스 그룹 3사가 관심을 표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프랑스 인터퍼블릭 그룹과 일본의 덴쓰도 MS에 접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들 광고업체들이 MS와의 포괄적 제휴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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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매각 계약에는 MS의 광고기술 사용이나 웹사이트 상의 광고 스페이스 수억 달러 상당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레이저피시는 지난 2007년 MS가 온라인 광고업체 에이퀀티브에서 60억 달러에 인수한 디지털 광고업체로 현재 2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4억달러였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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