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남성 직장인의 이직시도가 여성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올 상반기 경력 구직자를 포함한 남녀 직장인의 입사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직장인들이 입사지원을 한 건수는 총 76만 4591건으로 전년동기(76만 3577건)와 비슷했다.

남성의 경우 총 52만 6250건의 입사지원을 해 전년동기의 49만 4176건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23만 8341건의 입사지원을 해 전년(26만 9401건)보다 11.5%가 줄었다.


불황이 본격화됐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더라도 남성은 8.9%가 늘어난데 비해 여성은 3.9%정도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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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올 들어 직장인들의 이직활동이 작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며 "남성에 비해 퇴사나 경력단절시 재취업이 쉽지 않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이직에 소극적이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상반기 경력직을 모집하는 채용공고수는 전년동기 대비 7.6%, 작년 하반기 때보다는 8.4% 각각 증가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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