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오라클이 유럽에서 1000명 규모의 감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만 약 250명이 해고될 예정이다. 오라클은 세계적으로 약 8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오라클은 썬마이크로 시스템을 인수, 인력에 대한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최소 5000명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05년 이후 피플소프트, 시블시스템스, BEA시스템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업체 인수에 345억달러를 투자한데 이어 지난 4월 썬마이크로까지 손에 넣으며 몸집이 매우 비대해졌다.

조나단 슈월츠 썬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이미 임금 삭감을 비롯해 올해 11월까지 최대 6000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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