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구직자들의 일자리, 대졸 초임, 평생 소득이 모두 하락하고 있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20~30대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32만2000명 줄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최대 감소폭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감소폭 7만4200명의 4.4배에 이른다.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도 줄고 있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작년에 비해 각각 162만원, 90만원 감소했다.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역시 최대 1000만원 이상 줄었다.
앞서 취업포털 커리어가 조사한 신입 구직자의 평균 부채가 708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20~30대 구직자의 경제적인 생활이 더 팍팍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장래에 얻게 될 평생 소득마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20~30대 구직시장은 더욱 암울해지고 있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