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외한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 치유과정의 초기 단계..올해 4.7% 성장률

크레디트스위스가 아시아의 이머징 경제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 크레디트스위스가 아시아의 이머징 경제가 이전의 예상치에 비해 올해와 내년에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침체에서 서서히 회복되면서 아시아 경제 상황도 빠르게 원상태로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가 남긴 상처는 적어도 치유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분기보고서에서 밝혔다.

아울러 "크레디트스위스 이코노미스트들은 대부분의 아시아지역 이머징 국가의 성장률 전망이 올해 하반기 쯤에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위스 취리히에 소재한 이 은행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4.4%에서 4.7%로 올려잡았다. 그리고 2010년 성장률 예상치도 6.7%에서 7.3%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일본을 제외하고 중국, 인도 등의 지역 경제는 지난 6개월간의 감소폭을 반영해 올해 2% 정도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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