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9월부터 북미·유럽 정식서비스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이 북미와 유럽에 본격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 중인 '아이온'이 오는 9월 북미·유럽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유럽 총괄 현지법인인 엔씨소프트 웨스트에 따르면 아이온(Aion: The Tower of Eternity)은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9월22일과 9월25일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식서비스와 시작과 함께 '아이온 패키지'도 일반 게임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 웨스트 홈페이지(us.ncsoft.com)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다운로드 서비스인 Direct2Drive(direct2drive.com), Steam(store.steampowered.com) 등을 통해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에서 지난 17일부터 '아이온' 온라인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구매를 한 고객들에게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진행되는 비공개시범서비스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온의 북미·유럽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 (www.aiononlin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