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신민아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매력으로 돌아온다.

영화계와 광고계를 모두 섭렵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민아는 영화 '10억'을 통해 평범하지만 건강한 생명력을 지닌 조유진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릴러적 매력을 선보인다.

신민아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영화 설정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유진이는 겉으로 보면 굉장히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여자 캐릭터다. 그런데 속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내면의 다양한 모습들이 있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 명의 생존자만이 기억상실로 발견된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쇼에 도전한 신민아는 '10억'에서 조유진으로 분해 7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10억원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30일이라는 한정된 기간과 바다, 밀림, 사막, 강으로 이어지는 혹독한 서호주 현장에서의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신민아는 자연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특별한 분장대신 맨 얼굴에 땅바닥에 있던 흙만 묻히고 들어가는 등, 프로다운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오히려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영화이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추억만 남아 힘들었던 기억은 안 난다"며 호주에서의 짧고도 길었던 촬영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조민호 감독은 "당돌한 소녀로서 삶에 대해 아직도 왕성한 호기심이 충만한 친구다. 세상 다 알고 사는 듯한 배우보다는 인생 멋도 모르고 호기심 많은 신민아가 청춘에 적합하다고 생각됐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 한 명이 살아 남을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지상 최대의 서바이벌 게임쇼 '10억'은 오는 7월16일 개봉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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