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10일 이평선 돌파 기대감 고조< NH선물 >
<예상레인지> 109.50~109.80
전일 국채선물은 미국채금리가 크게 오르고 주식이 급락하면서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감. 종가는 전일대비 26틱 상승한 109.61.
세계은행의 글로벌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온 것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금리 하락이 이어짐. 단기물 하락이 두드러지면서 커브스티프닝이 지속. 국채선물도 전일 트라이했던 109.50을 단숨에 뚫고 시작한 이후 오름폭을 높여가며 일간 10일 이동평균선도 돌파. 109.65가 돌파되자 숏커버 물량이 나오면서 109.70까지 속등하기도 함.
글로벌 경기관점의 방향이 채권쪽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시장참여자 심리는 상당히 호전. 그러나 금리상승 추세라는 점에서는 부담도 느낄 듯. 일단, 경기가 좋아진다고는 하나 급격히 유동성을 흡수할 상황은 아니며,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금통위 발언을 민감하게 받아들인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되돌림은 불가피한 상황이었음. 금리가 오버슈팅을 끝내고 레인지 안으로 다시 들어온 만큼 금리의 추가하락룸에 대해 고민이 필요할 시기.
미국채가격은 2년물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5월 기존주택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강세를 지지. 뉴욕증시는 전일 단기급락한 것에 따른 저가매수가 유입되었지만 지수별로 혼조세를 연출.
FOMC가 열리고 있지만 중앙은행이 연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그널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데 공감하는 분위기. 다만, 연준이 긴급대출제도들을 궁극적으로 제거할 것을 시사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어. 최근 미국채금리에 영향을 받고 있는 국내 시장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 금일 국채선물은 10일 이동평균선이 돌파되면서 추가상승도 가능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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