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사흘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미국 지수선물의 상승세와 약달러의 영향으로 상품이 '헷지'수단으로 부각되면서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개장전 뉴욕상품거래소(COMEX) 장외거래에서 8월 인도분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90센트(1.3%) 오른 배럴당 68.40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국제유가가 80달러까지 치솟아도 글로벌 경기회복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압달라 알-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성장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고 동시에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에 석유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연일 내림세를 이어가던 금 선물 가격도 반등중이다.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3.70달러(0.4%) 상승한 924.70달러를 기록중이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1유로화의 가치는 전일 대비 0.9% 상승한 1.39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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