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고려대-동덕여대-성신여대-대일외고 등과 협력 운영. 총 34개 반 515명 모집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려대와 동덕여대 성신여대 대일외고 등과 손잡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구청이 마련한 만큼 참가비가 저렴하고 검증된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잘 활용하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방학기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 방학 중 생활지도로 고민하는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재능찾기 프로그램

이번에는 특히 성신여대에서 재능찾기 프로그램이 처음 마련돼 주목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성악교실 2개 반과 무용교실과 국악교실 각 1개 반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7월 20일에서 8월 28일 사이에 8일 동안 하루 3시간씩 강의가 이루어진다.

1개 반에 15명씩 모두 60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자녀들의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숨어 있는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원어민 영어캠프

교재비를 포함, 역시 2만 원의 저렴한 참가비와 석사학위 소지자와 대학 겸임교수 등 수준 높은 강사진이 돋보이는 원어민 영어캠프는 ▲동덕여대 평생교육원 (7월 20∼31일) ▲성신여대 국제문화교육원 (8월 3∼14일) ▲대일외고 (7월 20∼29일) ▲종암중학교 (7월 21∼8월 7일)등 4곳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두 16개 반 24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월∼금요일 매일 2~4시간가량 진행된다. 원어민과의 잦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소통의 길을 찾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려대 평생교육원 여름방학교실

고려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여름방학교실에는 ▲영화와 연극, 음악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영어EQ교실 ▲교구를 활용해 수학의 기본 개념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전략을 수립해보는 창의력교실 ▲매주 선정된 책을 읽고 글쓰기와 상호 토론을 통해 이해력 분석력 비판력을 기르는 논술사고력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영어EQ교실은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6개 반 90명을, 창의력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4개 반 60명을 모집한다.

논술사고력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60명을 모집하는데, 학년별로 4개 반이 구성된다.

세 교실 모두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주중에 하루 2시간여씩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단, 과목에 따라 별도 교재 구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신청 방법

대일외고와 종암중학교에서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고려대 평생교육원 여름방학교실’은 6월 24일~7월 2일, 동덕여대와 성신여대에서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와 ‘재능찾기 프로그램’은 7월 4일~12일 기간 중 성북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seongbuk.go.kr)를 통해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거쳐 각각 마감일 다음날 오후 3시에 선정여부가 발표된다.

원어민 영어캠프와 영어EQ교실은 수준별 분반을 위해 선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도 진행된다.

성북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를 각 과정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참가비도 면제해 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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