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유럽기업들의 부채 규모가 3조9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이는 같은 기간 미국기업들의 부채에 비해 3분의 1이나 많은 규모라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2012년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을 제할 경우 독일은 전체의 20%로 영국과 함께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순이었다. 금융기관의 경우도 독일은 28%의 비중을 차지해 역시 유럽 국가들 중 최대였다.
다이앤 바자 S&P 애널리스트는 "차환 치스크가 유럽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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