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17일 지난주 모기지 신청 지수가 전주 대비 15.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주(6월12일 기준) 모기지 신청 지수가 15.8%의 하락한 514.4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리파이낸싱(재대출) 지수가 23% 하락한 반면 구매 지수는 3.5% 하락에 그쳤다.

톰 포슬리 RBC 캐피탈마켓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높아질수록 리파이낸싱은 제한을 받게 된다"며 "이는 소비심리에도 영향을 미쳐 주택시장을 위축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의 모기지 금리는 5월 이후 단기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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