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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서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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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I&C에 대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I&C가 2분기 매출액 77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9억원에서 올해 3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가 전망한 신세계I&C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31억원과 비슷한 수준.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그룹 내 유지보수 및 데이터센터, 현금영수증 사업을 하고 있는 ITO사업부문 매출이 10%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또 유통 및 전자상거래 부문은 5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유통사업부문 매출도 1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신세계I&C가 지난해부터 전자상거래 부문인 신세계몰의 외형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및 판촉을 강화해 관련 비용을 꾸준히 지출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출이 2007년 1분기 6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16억원으로 성장했고 순방문자 수도 백화점관련 전자상거래 사이트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그룹이라는 안정적 수요처를 가지고 있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1분기 현재 547억원의 현금성 자산도 가지고 있어 풍부한 자산 가치가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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