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주 소비자신뢰지수가 22년래 최고수준으로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호주 웨스트팩 뱅킹이 발표에 따르면 6월 호주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 대비 12.7% 올라 100.1을 기록했다. 지수가 100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회복세를 반영한다.

이날 발표된 호주 주택 대출 승인 건수도 49년 만에 최저금리와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7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커먼웰스뱅크의 마이클 블라이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신뢰지수 반등은 경기 회복의 필수적인 선행단계"라며 이를 반겼다.

5월 기업신뢰지수도 정부의 220억 호주달러 규모 경기부양정책 발표 이후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농산물 수출이 증가하면서 1분기 호주 국내총생산(GDP)는 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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