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충무아트홀은 오는 18일 대극장에서 장터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장터콘서트- 하춘화 효(孝)콘서트'는 지난달 28일 예정이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6월로 그 날짜를 옮겼다.
이번 공연은 한국트로트의 여왕 하춘화를 초청해 정겹고 흥겨운 효(孝)콘서트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하는 하춘화는 여섯 살에 데뷔해 최연소 앨범(만 6세)을 내며 기네스북에 오른 대중음악 스타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중장년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춘화는 '날 버린 남자' '영암아리랑' '물새 한 마리'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한다.
장터콘서트는 국악과 대중가요를 주제로 지난 4월 2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충무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예술과 생활을 이어주는 독특한 문화 이벤트로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터콘서트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의 문화생활과 생활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서울시청을 포함한 각 구청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구문화재단 정동일 이사장(서울 중구청장)은 "각 공연장에서 열리는 오전 콘서트가 서양문화에만 치우쳐있는 것이 아쉬웠다"며 "국악과 대중가요로 구성된 장터콘서트와 야외에서 열리는 나눔장터를 통해 한국의 전통장터를 현대식으로 계승해 우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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